예산군, 보행형관리기 285대 지원...농가 생산비 절감 기대
입력: 2022.01.21 14:15 / 수정: 2022.01.21 14:15
보행형관리기. /예산군 제공
보행형관리기. /예산군 제공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은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밭작물 기계화를 돕기 위해 2억 8500만원을 투입해 보행형관리기 285대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해마다 보행형관리기를 100여대씩 지원해왔지만 올해는 농가 수요를 적극 반영해 155대의 도비 매칭사업비(1억 5500만원)과 군비(1억3000만원)을 추가 편성해 285대를 지원한다.

보행형관리기는 다양한 부속 작업기를 부착해 비닐하우스나 특용작물, 과수재배지 등의 정지 작업과 복토, 비닐피복, 제초, 비료살포 등이 가능토록 개발된 농기계다.

이번에 보급되는 관리기는 1대당 200만원 기준으로 지원되고 앞으로 5년간 별도 관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영농기계화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밭작물 경쟁력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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