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자치분권 2.0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를 맞이하여 주민 조례 청구 발안 제도,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보, 주민참여 확대 등 새로운 제도가 정착하기 위한 방안 모색 등을 논의하였다. / 정읍시의회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지난 21일 전라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견청취 간담회가 정읍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 강동화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 등 10명의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올해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시민과 의회 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를 맞이하여 주민 조례 청구 발안 제도,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보, 주민참여 확대 등 새로운 제도가 정착하기 위한 방안 모색 등을 논의하였다.

조상중 의장은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 달라는 엄중한 도민의 뜻으로 알고 도민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내 발전을 뛰어넘어 전라북도가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열릴 수 있도록 힘써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의회 제공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이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조의장이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감사로 재직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였고 민의를 대변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하게 된 것이다.

조상중 의장은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된 것이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 달라는 엄중한 도민의 뜻으로 알고 도민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내 발전을 뛰어넘어 전라북도가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열릴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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