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박철원 위원장 등 위원 7명 선임
21일 익산시의회가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익산시의회 제공 |
[더팩트 | 익산=이경민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가 21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익산시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익산시 주요 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신동해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서예진흥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 제·개정안, 2건의 동의안, 익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또 지방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한 지방자치법 제65조 및 관련 조례에 의거, 익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철원 위원장, 김수연 부위원장, 김경진, 김진규, 강경숙, 한상욱, 김용균 위원 등 총 7명을 선임했다.
유재구 의장은 "임인년 첫 임시회 중 주요업무 계획보고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안 심사를 위해 애쓰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익산시의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키워나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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