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겨울나무 생태탐방 특별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2.01.21 12:37 / 수정: 2022.01.21 12:37
산림청 국립수목원 수생식물원의 겨울. /국립수목원 제공
산림청 국립수목원 수생식물원의 겨울. /국립수목원 제공

[더팩트 l 포천=김성훈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겨울이어서 나무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겨울나무 생태탐방 특별 프로그램'을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

'겨울나무 생태탐방 특별 프로그램'은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해설센터'에 현장 접수한 선착순 15명이 수목원해설가와 함께 90분간 ‘닮은 듯 다른 나무’를 찾아 떠난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에 잎이 떨어져 수형의 다름을 나타내는 활엽수와 겨울나무들 사이로 더욱 돋보이는 늘 푸른 잎의 침엽수 생태(生態)를 수목원해설가와 함께 관찰하는 시간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다른 계절에 느낄 수 없는 겨울나무의 예술성을 통해 나무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며 "겨울 수목원·식물원 방문의 또 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