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적재조사에 '최첨단 드론' 띄우다
입력: 2022.01.21 11:02 / 수정: 2022.01.21 11:02
임실군이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실군 제공
임실군이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실군 제공

[더팩트 |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합동으로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관촌, 덕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최신 측량기술인 고해상도 정사영상 촬영 무인비행장치 UAV(드론)를 활용해 현장조사·측량을 실시했다.

이번에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기반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분석해 토지현황조사 및 경계결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지적재조사 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드론 영상을 활용해 토지이용 현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등 기존 현황측량 과정을 간소화해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을 줄이고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필지별 경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 간 경계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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