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노동존중 세상 건설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재명 대선 후보 노동위원회 광주본부가 출범했다./광주=박호재 기자

[더팩트 ㅣ 광주=박호재 기자] 이재명 후보 선대위 노동위원회 광주본부가 20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노동위원회(박주형 위원장)와 백만노동 광주본부(하희섭 본부장)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발대식은 광주광역시 7개 지역구 노동위원장 및 노동계 간부 등 30여 명과 백만노동 광주본부 30개 전.현직 노동단체 대표 둥 100여 명이 함께 했다.

대회사에서 박주형 광주광역시당 노동위원장은 "촛불혁명으로 세운 국민정부가 검찰과 재벌 조직에 넘어 가서는 안된다"며"모든 국민에게 공정하고 평등하게 기회가 주어지는 노동존중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민주정권 4기를 우리 노동자들이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현직 노동계 인사들이 백만노동이라는 전국조직을 만들어 ‘우리 자식들의 미래를 해서 노동존중 세상을 건설하자’고 강하게 외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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