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맞춤형 취약보육 서비스 확대 운영
입력: 2022.01.21 10:17 / 수정: 2022.01.21 10:17

야간연장, 장애아통합을 위한 지정 어린이집 확대...운영비 등 지원

파주시청 전경/파주시 제공
파주시청 전경/파주시 제공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경기 파주시는 올해부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1일 시간제와 야간연장, 장애아통합 등을 위한 지정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가정양육 영아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 어린이집을 3곳에서 8곳으로 확대한다. 맞벌이 등으로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해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41곳에서 60곳으로 늘린다.

특히 미취학 장애아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을 21곳에서 30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보육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욕구와 양육여건에 맞는 보육환경을 제공해 부모들이 자녀 보육에 대한 고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약보육 시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용 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약보육 운영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집은 파주시 보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