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울진서 주택화재 잇따라...2명 사상
입력: 2022.01.21 08:36 / 수정: 2022.01.21 08:36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기사와 관련없음/울진=이민 기자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기사와 관련없음/울진=이민 기자

[더팩트ㅣ영덕·울진=이민 기자] 경북 영덕과 울진에서 주택화재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8분쯤 영덕군 창수면 한 농가주택 창고서 담뱃불로추정되는 불이났다.

이 불로 창고 (142.31㎡)와 주택 (5㎡) 등이 불에타 소방서추산 5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A씨(58)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같은날 오후 1시 45분쯤 울진군 후포면 한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났다.

이 불로 주택(49㎡)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타 소방서추산 93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집안에 있던 B씨(91)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