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희 부교육감/대구교육청 제공 |
[더팩트 | 대구=김강석 기자] 임준희 전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이 6월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도교육감에 도전한다.
임 전 부교육감 측에 따르면 25일 경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동기와 경북교육 개혁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북 안동 출신인 그는 1989년 행정고시(33회)로 공직에 들어선 뒤 30여년간 교육부, 청와대, 국립대학, 시·도교육청 등에서 교육정책안을 입안하고 실행한 교육정책전문가로 활동했다.
임 부교육감은 "그동안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경북교육 발전에 헌신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