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장애인복합문화관' 공사현장 방문
입력: 2022.01.19 17:45 / 수정: 2022.01.19 17:45

"안전 철저, 차질 없는 공사 진행" 당부

최대호(가운데) 안양시장이 장애인복합문화관 신축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 철저, 차질 없는 공사 진행 등을 당부했다./ 안양시 제공
최대호(가운데) 안양시장이 장애인복합문화관 신축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 철저, 차질 없는 공사 진행 등을 당부했다./ 안양시 제공

[더팩트ㅣ안양= 김경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만안구 냉천로 39 일대 장애인복합문화관 신축현장을 둘러보고, 안전 철저와 함께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9월 장애인복합문화관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애인의 복지요람이자 문화적 소통공간이 될 장애인복합문화관은 국비 포함해 323억 5000만 원이 투입, 연면적 9989㎡의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반다비체육관,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가족지원센터 등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반다비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지어지는 장애인 체육시설에 사용해야 하는 명칭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이름에 사용된 바 있다. 신축 중인 장애인복합문화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됐다.

장애인복합문화관은 현재 지하 터파기를 위한 흙막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설명 듣고 있는 최대호(오른쪽에서 2번째) 안양시장./ 안양시 제공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설명 듣고 있는 최대호(오른쪽에서 2번째) 안양시장./ 안양시 제공

이날 신축현장을 방문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장 안전에 철저를 기하면서 예정된 공정대로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장애인에게도 행복한 삶과 문화적 욕구가 있고, 신체적 장애 때문에 이와 같은 것들을 포기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에 부응하는 최적의 복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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