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명 모집
입력: 2022.01.19 16:28 / 수정: 2022.01.19 16:28
광주시 북구가 오는 26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50여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광주 북구청사 전경./북구청 제공
광주시 북구가 오는 26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50여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광주 북구청사 전경./북구청 제공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시 북구가 오는 26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50여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제안 등을 통해 주민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하는 민・관 소통 시책이다.

참여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고 여성친화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이다.

신청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정책제안, 양성평등 관련 주민 의견수렴,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일・가정 양립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교육과 워크숍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표창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만큼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의 안전과 배려가 보장되는 북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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