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고용노동부,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전격 압수수색
입력: 2022.01.19 10:02 / 수정: 2022.01.19 10:38
광주경찰청 수사본부와 고용노동부 광주고용노동지청은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용산구 소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임세준 기자
광주경찰청 수사본부와 고용노동부 광주고용노동지청은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용산구 소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광주 현대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HDC현대산업개발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와 고용노동부 광주고용노동지청은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용산구 소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14일 광주 현대산업개발 현장사무소와 감리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한 지 나흘만이다.

사고가 난 해당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39층 옥상 콘크리트를 타설작업 중 23~38층 일부 구조물이 무너져 6명이 실종됐다가 사흘 뒤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현재까지 5명은 실종 상태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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