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재호 부산선대위원장, "여당 정치인들 믿어달라"…지역균형발전 '강조'
입력: 2022.01.18 16:55 / 수정: 2022.01.18 16:55

오는 3월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자치단체 출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부산선대위 상임위원장은 18일 2시 부산 연제구에 있는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산톱니바퀴선대위 부울경메가시티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부울경메가시티는 대한민국과 영남권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밝혔다./부산=조탁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부산선대위 상임위원장은 18일 2시 부산 연제구에 있는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산톱니바퀴선대위 부울경메가시티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부울경메가시티는 대한민국과 영남권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밝혔다./부산=조탁만 기자.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여당 정치인들이 똘똘 뭉쳐 잘 추진할 테니 믿어달라."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부산선대위 상임위원장은 18일 2시 부산 연제구에 있는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산톱니바퀴선대위 부울경메가시티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부울경메가시티는 대한민국과 영남권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부산시장 전 권한대행인 변성완 부산선대위 총괄본부장도 "지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답은 지역균형발전이다"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결단력을 가진 리더는 이재명 후보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영춘 부울경메가시티특위 위원장 역시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특별자치단체 설립 근거를 만들어놨다. 그대로 추진하면 늦어도 3월까지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자치단체가 출범한다"고 말했다.

또 "부산이 날개 없이 추락해온 25년 세월을 겪었다. 매년 2만명씩 청년들이 빠져나가고 있다"며 "경남·울산과 합쳐 800만은 돼야 서울과 경쟁하고 전 세계와 교역하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부울경메가시티특위는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글로벌 경쟁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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