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공심야약국 2개소 지정해
  • 최원만 기자
  • 입력: 2022.01.18 15:38 / 수정: 2022.01.18 15:38
1월부터 우정읍과 영천동 각 1개소 운영
화성시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에도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에도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화성시 제공

[더팩트ㅣ화성=최원만 기자] 경기 화성시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에도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나이스오서약국과 이지약국 2곳이다.

운영 시간은 연중무휴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이다.

이들 약국에서는 일반의약품을 비롯해 전문약사의 복약지도가 필요한 의약품과 의료물품도 구매 가능하다.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늦은 시간에도 복약지도하에 안전하게 의약품 구매가 가능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심야약국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