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행안부 주관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파주시 제공 |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을 포함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 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우수기관에 대해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행안부 장관상에 이어 2021년 대통령 기관상,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에 이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민원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평가됐다. 특히 코로나 검사시 대기인원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예진표 작성시스템을 운영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표준화된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콜센터 구축 등 시민중심의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입장에서 생각하는 최고의 민원서비스 행정을 펼쳐 시민이 중심이 되는 파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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