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구미서 사고 잇따라...4명 사상
  • 이민 기자
  • 입력: 2022.01.17 09:49 / 수정: 2022.01.17 09:49
경주소방서 전경/경주=이민 기자
경주소방서 전경/경주=이민 기자

[더팩트ㅣ경주·구미=이민 기자] 경북 경주와 구미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3분쯤 구미시 옥계동 한 도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서로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과 10대 남·여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선변경중 차량이 서로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같은날 오후 3시 44분쯤 경주시 신평동에서 놀이기구인 루지를 타던 A(9·여)양이 벽면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양은 뇌출혈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놀이기구의 속도 조절이 안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놀이시설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