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마무리
입력: 2022.01.16 15:08 / 수정: 2022.01.16 15:08
숲에 고래가 산다의 결과물 전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숲에 고래가 산다'의 결과물 전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숲에 고래가 산다Ⅱ' 등 2개 프로그램 진행

[더팩트ㅣ안양= 김경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 주관한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기술 입은 문화예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숲에 고래가 산다Ⅱ'와 '가상무도회' 등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양시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2021년 하반기에 진행됐으며, 총 143명이 수료했다.

'숲에 고래가 산다Ⅱ' 프로그램은 미디어 및 사운드 아트와 전통연희가 함께하는 통합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결과물은 평촌아트홀과 자유공원에 전시하며 시민들과 공유했다.

신규로 진행한 '가상무도회'는 VR장비를 활용해 3차원 오브제를 만들어 가상무대에 올려보는 다차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창의력 함양과 디지털 융합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교육하고, 그 결과물을 메타버스에 전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최신 기술과 예술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은 교육과정과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해 재단 유튜브에 게시하고, 예술과 기술이 만나 이뤄낸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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