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 13일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순창군 제공 |
매월 2회에 침, 뜸, 파스 등 찾아가는 한방 진료서비스 제공
[더팩트 |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난 13일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2015년부터 생애주기별 건강문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추진해온 것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한의약 기술을 활용한 사업이다.
2022년도는 독거노인, 거동불편환자 등 80여명의 순창군 대상자에게 매월 2회에 걸쳐 한의사와 함께 침, 뜸, 파스 등 찾아가는 한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경로당 중풍·골관절 사업, 신체단련과 심신안정을 위한 기공체조교실, 갱년기 건강교실, 청소년 건강교실 등 코로나로 인해 지친 군민을 위한 다양한 한의약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곤 순창군 보건의료원장은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으로 순창군민의 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건강증진계 한의약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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