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택시 운수종사자에 1인당 80만원씩 지원
입력: 2022.01.14 13:27 / 수정: 2022.01.14 13:27
김제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350여명의 택시운수종사자에게 80만 원씩 지급하는 민생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제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350여명의 택시운수종사자에게 80만 원씩 지급하는 '민생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접수

[더팩트 | 김제=이경민 기자] 전북 김제시가 택시 운수종사자 민생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송수입 급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전기사에게 민생회복 자금을 지원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1인당 80만원(계좌이체)으로 일반요건(사업자등록증 주소지가 김제시에 등록)과 근속요건(2021년 12월 11일 이전에 입사해 2022년 1월 10일 현재 계속 근무중)을 모두 만족하는 약 350여명의 택시 운수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요건과 근속요건을 만족하는 택시 운수종사자는 각 택시법인, 가입단체에 서류를 접수해 신청 가능하다. 또 비조합원은 김제시청 교통행정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설 연휴 전 전원 지급을 목표로 하는 만큼 신청기한이 오는 21일까지로 짧아 주의가 요구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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