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예비소집에 불응한 어린이 소재 파악 의뢰
입력: 2022.01.14 09:52 / 수정: 2022.01.14 09:52

[더팩트 | 대구=김강석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응한 어린이 1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경찰에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3∼4일 관내 227개 공립초교에서 예비소집을 했다. 소집에 응하지 않은 1314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어린이는 소재가 확인됐다.

당초 소재 파악이 되지 않은 어린이는 2명이었지만 1명은 경찰에 의뢰한 뒤 예비소집에 나오지 못한 이유가 확인됐다.

올해 대구지역 초등학교 취학대상 어린이는 2만294명으로 지난해보다 32명 줄었다.

시교육청은 입학일인 3월 2일까지 개별연락과 가정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의 방법으로 미취학 어린이의 입학을 독려할 방침이다.

미취학 어린이에 대한 개인 관리카드를 마련, 월 1차례 이상 소재·안전 확인 등도 할 계획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