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구가 디비지면 대한민국이 디비진다"
입력: 2022.01.12 17:11 / 수정: 2022.01.12 17:11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일 대구엑스코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제20대 대선 필승을 결의했다. 출범식이 시작됐음에도 뒤쪽으로 빈자리들이 즐비하다 / 대구 = 박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일 대구엑스코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제20대 대선 필승을 결의했다. 출범식이 시작됐음에도 뒤쪽으로 빈자리들이 즐비하다 / 대구 = 박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일 대구엑스코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제20대 대선 필승을 결의했다. 민주당 대구대전환 선대위 출범식 / 대구 = 박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일 대구엑스코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제20대 대선 필승을 결의했다. 민주당 대구대전환 선대위 출범식 / 대구 = 박성원 기자

대구 민주당 '대구대전환 선대위 출범식' 개최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일 대구엑스코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제20대 대선 필승을 결의했다.

대구 엑스코 서관 3층 그랜드볼룸B홀에서 개최한 출범식에는 송영길 당대표,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 김대진 상임선대위원장, 홍의락 남부권경제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대구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과 선대위원들이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영상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 운명을 좌우할 분기점이다. 대구경북에 대선승리가 달려있다"며 "대구가 디비지면 나라가 디비집니다.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역대 영남 최고 득표율에 도전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박창달 총괄 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 당선되면 지역간 갈등, 계층간 갈등 사라진다. 대한민국 살리는 이재명 후보 당선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는 출범 초기부터 고연령층이 대부분으로 구성되어 개혁과 혁신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에 반발한 민주당 인사들은 별도의 시민선대위를 구성하기도 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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