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확진 71명...재택치료환자도 300명대로 감소
  • 박성원 기자
  • 입력: 2022.01.11 10:58 / 수정: 2022.01.11 10:58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1명이 발생하면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600여명을 넘긴 재택치료환자도 373명으로 감소했다. 대구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대구 = 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1명이 발생하면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600여명을 넘긴 재택치료환자도 373명으로 감소했다. 대구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대구 = 박성원 기자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1명이 발생하면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600여명을 넘긴 재택치료환자도 373명으로 감소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날에 비해 71명이 늘어나 총 2만4218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10명이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306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19명으로 재택치료 373명과 입원예정 27명을 포함해 지역 내외 병원에 259명, 생활치료센터에 46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하나의 클러스터로 묶인 4개의 집단에서 10명, 2개의 클러스터에서 6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기존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30명, 해외유입으로 5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0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된 집단감염 사례는 1건으로 수성구 학교 7의 경우 7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11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991,909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3.9%), 2차 접종 1,918,872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0.8%), 3차 접종 884,016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37.2%)이다.

또한,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1월 1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93건 증가되어 누적 20,418건(접종 대비 신고율 0.43%)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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