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면에서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영주소방서 제공 |
[더팩트ㅣ안동·영주=이민 기자] 경북 영주와 안동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9분쯤 영주시 평은면 평은교차로 인근서 A(77)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치고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B(73·여)씨가 숨졌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8분쯤 안동시 길안면 한 도로를 달리던 1t 화물차가 갓길에서 작업하던 인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작업 인부 C(49)씨가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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