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 홍성군 제공 |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00만원도 지원
[더팩트 | 홍성=최현구 기자] 충남 홍성군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만 65세인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또는 최근 5년 이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어업 또는 양식업을 경영하지 않은 비어업인(재촌 비어업인)으로 거주기간, 귀어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대출 금리는 연 2.0%,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이다.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8일까지 해양수산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관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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