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청 미디어 파사드 /장성군 제공 |
[더팩트 l 장성=허지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오는 28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6일 장성군에 따르면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억원 한도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2%의 융자 조건으로 농지 구입, 시설 설치, 한우 입식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기간 3년 이하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 80만~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도울 방침"이라면서 미래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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