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김포=허영희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 5일 김포대로 고촌 신곡사거리~서울 개화역 방향으로 설치된 버스전용차로 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버스전용차로는 3.4㎞ 구간으로 7시~10시 3시간, 오후 5시~9시 4시간 동안 시간제로 운영된다.
앞서 김포시는 이달 3일부터 5월말까지 이용객 홍보와 모니터링 등 5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정 시장은 같은 날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복합스포츠센터 신축 예정 부지에도 방문해 도로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모든 일정을 마친 정 시장은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를 이용한 서울 연결성도 강화 되어야 한다"면서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일대의 교통흐름과 체계에 대한 점검과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