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와 울진서 밤사이 공장·주택 화재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성주소방서 전경./더팩트DB |
[더팩트 | 성주·울진=황진영 기자] 경북 성주와 울진서 밤사이 공장·주택 화재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5분께 성주군 선남면의 한 섬유공장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0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1동(철골조 16.5㎡)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49분께 울진군 북면의 한 단독주택서 개인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69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1시간 2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일부(조립식 패널 77㎡)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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