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8시 2분께 대구시 달성군 서재리 와룡산 정상 부근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더팩트 | 대구=황진영 기자] 대구 달성군의 와룡산 정상 부근서 밤사이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5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분께 대구시 달성군 서재리 와룡산 정상 부근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인력 130명, 장비 27대(드론1·차량 26)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산림 약 100㎡가 불에 탔으나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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