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청년일자리센터, 취·창업 꿈꾸는 청년들 요람이자 거점
  • 김성훈 기자
  • 입력: 2022.01.04 16:41 / 수정: 2022.01.04 16:41
신한대학교 청년일자리센터 글로벌 E-Commerce 양성과정 수료 사진. /신한대학교 청년일자리센터 제공
신한대학교 청년일자리센터 글로벌 E-Commerce 양성과정 수료 사진. /신한대학교 청년일자리센터 제공

4차 산업형 교육, 취업플랫폼 등 맞춤형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더팩트 l 의정부=김성훈 기자] 신한대학교 청년일자리센터가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요람이자 거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의정부시와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4일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관·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신한대 청년일자리센터는 의정부시 청년 대상 AI기반 취·창업지원 On-off line 플랫폼 구축 및 청년일자리 맞춤형 취·창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One-Stop 시스템을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신한대 청년일자리센터는 AI면접 및 AI자기소개서 연동을 통해 PC나 모바일에서 사용이 가능한 반응형 Web을 구축하는 AI기반 취업 플랫폼(신한 YOU)을 개발했다.

'신한 YOU'는 상시적 접근성이 용이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의 이용편의를 한층 높였다.

4차 산업형 교육(빅데이터 분석 실무, ACA포토샵 등) 및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교육(HACCP팀장교육, 서비스경영교육) 제공은 청년 구직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프로그램 개설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교육은 청년들의 실무 경험 확대는 물론 자격증 및 수료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 해 모두 246명이 참여해 무려 223명이 각종 자격증 및 수료증을 취득의 성과를 나타냈다.

신한대 청년일자리센터는 이에 따라 올해에는 4차 산업 맞춤형 직무교육 Module 구축으로 구직역량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전체 프로그램 참여인원은 4823명에 달했다. 이들에게는 취·창업 교육, 1대 1 컨설팅 등 취·창업역량 강화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된 프로그램 ‘글로벌 E-Commerce 양성과정’에서는 참여인원 대비 창업률이 84%에 달할 정도로 높은 성과를 거둬 창업인재 발굴과 초기 창업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청년일자리센터가 시행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며 "2022년에는 의정부시 청년들이 성공적인 취·창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자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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