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수산생명의학과 학생들이 한국과학창의재단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선문대 제공 |
[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선문대는 재학생들이 한국과학창의재단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URP)'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인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지식을 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산생명의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수인성 구리 노출이 어류에 미치는 생태 독성평가 지침 마련'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 수생태계에 미칠 수 있는 생태 독성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김준환 지도교수는 "앞으로도 연구를 통해 수산생명학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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