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154억원 투입 원예·특작 분야 지원
입력: 2022.01.04 10:34 / 수정: 2022.01.04 10:34
청양군이 원예 등 분야에 올해 154억 원을 투입한다. /청양군청 제공
청양군이 원예 등 분야에 올해 154억 원을 투입한다. /청양군청 제공

내달 2일까지 3개 분야 63개 사업 접수

[더팩트 | 청양=이병렬 기자] 충남 청양군은 원예·특작 분야에 154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다음 달 2일까지 원예·특작, 식량 산업 및 친환경 확대, 농·특산물 유통 등 3개 분야 63개 사업 희망자의 접수를 받는다.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각 읍·면 심의회와 군 최종심의회 등 두 차례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주요 지원 시설은 안정적 생산기반을 위한 비가림시설, 기능성 필름, 자동개폐기, 양액 재배 시설, 관수시설과 농업농촌 기계화를 위한 전용 농기계,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자동 보온덮개, 다겹보온커튼 등이다.

군은 올해 5ha 규모의 청양형 스마트 관수·관비 시설, 중·소농 스마트팜 시설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조사업을 추진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발 빠른 영농자재 공급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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