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영덕·경주=황진영 기자] 경북 영덕과 경주서 주택·창고 화재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58분께 영덕군 병곡면의 한 단독주택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택 일부(49.5㎡)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15분께 경주시 내남면의 한 농가 창고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창고 일부(13.55㎡)와 경운기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이들 화재 모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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