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정복 전 인천시장 "새해는 더 좋은 세상 선택의 해"
  • 지우현 기자
  • 입력: 2022.01.02 17:19 / 수정: 2022.01.02 17:19
유정복 전 인천시장 /더팩트DB
유정복 전 인천시장 /더팩트DB

2일 신년 메시지[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유정복 전 인천시장(국민의힘 대선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2022년 새해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선택의 해"라고 말했다.

유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신년 영상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현실이 매우 힘들어도 희망을 얘기해야 한다"며 "나라가 바로 서고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대한민국이 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3월 9일 대통령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는 유 전 시장의 염원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또 "정치를 해오면서 수많은 선택을 해왔고 그때마다 '과연 내가 한 이 선택이 정의로운가?'하고 묻곤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지난 세월 동안 희생과 헌신이라는 선택을 한 국민들이 있었다"며 "그분들이 있어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 전 시장은 끝으로 "임인년 새해 300만 시민 모든 분께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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