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학재 위원장 "지역 현안과 시민의 소망, 윤석열 후보와 해결하겠다"
입력: 2021.12.30 14:26 / 수정: 2021.12.30 14:26
국민의힘 소속 이학재 전 국회의원 /더팩트DB
국민의힘 소속 이학재 전 국회의원 /더팩트DB

'정권교체 인천 100일 대장정'...시민 호응에 정치권 확산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11월 15일 강화도서부터 시작한 '정권교체 인천 100일 대장정'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역대 선거결과의 바로미터인 인천에서부터 정권교체의 불꽃을 피워 전국 방방곡곡으로 들불처럼 퍼져 나가도록 선봉에서 추진해 나가겠다"며 "인천의 10개 군·구 155개 읍·면‧동을 비가오나 눈이오나 찾아다니며 시민들을 만나 곁에서 본 윤석열 후보의 진심과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인천시민들과 토론하고 윤석열이 왜? 대통령이 되어야하는지 알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정권교체 인천 100일 대장정’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30일 이상 지속되자 지역 정치권에서도 그의 활동과 유사한 민심 탐방을 나서는 정치인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며 "저를 포함해 국민의힘 당원이라면 누구나 최우선과제가 내년 3월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일에 정권교체를 완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정권교체 100일 대장정’ 중 기억에 남는 일정에 대해 "동인천역 북광장 내 한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창업공간으로 조성예정에 있는 부지를 방문했는데, 건물 벽체가 손으로 뜯어도 떨어져나가는 시설로 붕괴 위험이 있는 곳이었다"며 "이 지역은 한때 2조원 투자 등의 청사진이 있었는데 동인천역 주변지역 개발이 북광장과 양키시장만 남겨두고 사업이 전면해제 또는 축소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 10개 군‧구를 2~3회 이상 방문했는데 시민들께서 인천시가 개발 사업들을 손바닥 뒤집듯 행정을 하고 있다"며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가 되면 정말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응원의 말씀을 많이들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권교체 인천 100일 대장정 기간 동안 인천 구석구석을 방문해 20세~100세까지 다양한 분들을 만나 시민들에게 들은 지역의 각종 현안과 시민의 소망을 윤석열 후보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권교체 인천 100일 대장정'을 펼치고 있는 이학재 위원장은 내년 실시되는 지방선거 인천시장선거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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