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복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 울릉=황진영 기자

[더팩트 | 울릉=황진영 기자] "지역 현안과제와 울릉군민을 위해 도의원 임기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 경주 하겠습니다"

남진복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울릉군)이 내년도 울릉군 주요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모두 원안 통과를 밝히며 이같이 밝혔다.

29일 남 도의원에 따르면 확보한 내년도 울릉지역 주요사업 예산은 ▲석포출렁다리 설치 11억원 ▲경북도민 여객선 운임 10억원 ▲현포전망대 정비 9억원 ▲태하모노레일 보강 7억원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 보수 5.8억원 ▲죽암 경관개선 5억원 △독도박물관 및 안용복기념관 운영 4.4억원 등이 주요 골자다.

게다가 ▲석포출렁다리 설치 11억 원 ▲경북도민 여객선 운임 10억 원 ▲현포전망대 정비 9억 원 ▲태하모노레일 보강 7억 원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 보수 5.8억 원 ▲죽암 경관개선 5억 원 ▲독도박물관 및 안용복기념관 운영 4.4억 원 ▲도동항 우안산책로 개선 2.4억 원 ▲알봉치유정원 조성 2.5억 원 ▲숲길 조성 2억 원 등의 문화관광 예산 또한 확보했다.

재해 없는 울릉군 조성을 위한 ▲급경사지 정비 5.8억원 ▲연안재해방지 시설 3억원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9천만 원도 도의회를 통과했다.

생활환경 개선 예산 ▲정수장․상수도 정비 등 3.9억원 ▲생필품 해상운송비 3.1억원 ▲양로시설 운영 3억원 ▲의료개선사업 0.6억원 등도 받아냈다.

경북교육청 예산으로는 ▲울릉고 내진보강 등 6.1억원 ▲울릉초 그린스마트 등 35.7억원 △남양초 화장실 설치 등 9.1억원 ▲천부초 소규모체육관 설치 등 10.9억원 등이 있다.

남진복 도의원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도 예산사정이 녹록치 않았지만 핵심 예산은 모두 확보했다"며 "남은 임기까지 지역현안과 울릉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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