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전북도가 선정한 '2021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진안군청 전경. /진안군 제공 |
2021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평가 우수군
[더팩트 | 진안=최영 기자] 전북 진안군이 전북도가 선정한 '2021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도비 9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전북도는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진안군은 지방세수 확충 및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해 징수대책보고회, 고액 및 고질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금융 압류,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적극 징수활동을 해왔다.
한편 진안군은 2019년 상반기부터 2021년 하반기까지 6회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돼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김용호 재무과장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체납액 최소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