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연맹, '2021 광주 수영인의 밤' 행사 개최 
입력: 2021.12.29 09:23 / 수정: 2021.12.29 09:23
광주광역시 수영연맹은 28일 올 한해 광주를 빛낸 선수와 수영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2021 광주 수영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광주수영연맹 제공
광주광역시 수영연맹은 28일 올 한해 광주를 빛낸 선수와 수영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2021 광주 수영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광주수영연맹 제공

광주체고 이재원 코치·김지형 선수, 최우수 지도자와 선수로 선정

[더팩트 l 광주=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 수영연맹(회장 이창현)은 28일 올 한해 광주를 빛낸 선수와 수영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2021 광주 수영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최우수 선수와 수영발전에 기여한 최우수 지도자를 선정해 표창과 트로피, 기념패를 전달했다.

올해 최우수 선수상에는 전국체전에 출전해 여자평영 100m와 200m 경기에서 2관왕에 오른 광주체고 김지형 선수가 선정됐다. 우수 선수상에는 소년체전에 출전해 자유형 200m 1위, 100m 3위에 오른 효덕초 유석민 선수 등이 선정됐다. 올해 최우수 지도자는 광주체고 이재원코치, 우수지도자 에 효덕초 최승철 코치가 선정됐다.

광주체중 정광일 코치는 꿈나무육성과 신인 선수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효덕초 김해숙 교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광주수영을 빛낸 올해의 클럽상에 'All Out Swim Team'을 선정하고 트로피를 전달했다.

올해의 최우수 선수에게는 50만원, 우수선수에게는 30만원, 금메달 30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최우수, 우수 지도자에게는 격려금을 전했다.

광주시수영연맹 이창현 회장은 "올 한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워 광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수영연맹은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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