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49명이 늘어나 총2만273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496명으로 재택치료 626명과 입원예정 73명을 포함해 지역내외 병원에 453명, 생활치료센터에 344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으로 25일 확진돼 영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 증상 악화로 27일 사망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하나의 감염 클러스터로 묶인 4곳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79명, 4곳의 감염클러스터에서 8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34명, 해외입국으로 1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가 27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된 감염 클러스터는 1곳으로 달서구 종교시설 4의 경우 23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대구시 28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97만4027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2.2%), 2차 접종 188만644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8.3%), 3차 접종 64만713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26.7%)이다.
또한,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28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88건 증가되어 누적 1만9699건(접종 대비 신고율 0.4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