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울진·경산·군위서 크고 작은 화재 잇따라... 7500여만원 재산피해
  • 황진영 기자
  • 입력: 2021.12.28 10:03 / 수정: 2021.12.28 10:03
지난 27일 오후 7시 39분께 울진군 후포면의 한 주택서 온풍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27일 오후 7시 39분께 울진군 후포면의 한 주택서 온풍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더팩트 | 칠곡·울진·경산·군위=황진영 기자] 경북 4개 시·군에서 밤사이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7분께 칠곡군 북삼읍의 한 공장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공장 건물 일부(벽면 8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전날 오후 7시 39분께 울진군 후포면의 한 주택서 온풍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택 일부(66㎡)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오후 1시께 경산시 용성면의 한 주택서도 불이 나 주택 일부(39.6㎡)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같은 날 오전 8시 47분께 군위군 효령면의 한 건설 현장서 작업 중이던 중장비(굴삭기)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굴삭기 엔진룸과 운전석이 불에 타 2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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