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대표 유영준)가 정읍시에 약 2억 원 상당의 ‘참 좋은 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했다. / 정읍 = 곽시형 기자

치약‧칫솔‧햇반‧샴푸‧린스 등 생활필수품...2억원 상당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대표 유영준)가 27일 정읍시에 약 2억원 상당의 ‘참 좋은 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했다.

(사)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 유영준 대표는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펴 왔지만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보며 안타까움이 많았다”고 말하고 “지역 내 어려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정읍 = 곽시형 기자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유영준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정읍시 수성동 근린공원과 전주‧익산‧고창 등의 쉼터를 회원들과 순회하며 매주 이동무료급식 봉사와 겨울에는 회원들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를 매년 해오고 있으며 제도권 밖 취약계층까지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참좋은푸드마켓 푸드뱅크를 설치‧운영하여 위기가정과 독거노인 등 매월 500명에게 1인당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영준 대표는 "찾아가는 행복 빨래방"을 운영하며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빨래가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과 건조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해 세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어르신 가구의 묵은 이불과 직접 하기 어려운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 드리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전달된 ‘참 좋은 꾸러미’는 치약과 칫솔, 햇반, 샴푸, 린스 등 생활에 필요한 필수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질 예정이다.

유영준 대표는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펴 왔지만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보며 안타까움이 많았다"고 말하고 "지역 내 어려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어 주신 (사)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 유영준 대표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곽시형 기자

유진섭 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어 주신 (사)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 유영준 대표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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