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예천·안동·의성·울릉서 크고 작은 사고 잇따라... 5명 중경상
  • 황진영 기자
  • 입력: 2021.12.24 11:19 / 수정: 2021.12.24 11:19
포항·예천·안동·의성·울릉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고 4명이 다쳤다. <사진은 소방헬기 이송 모습> /울릉=황진영 기자
포항·예천·안동·의성·울릉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고 4명이 다쳤다. <사진은 소방헬기 이송 모습> /울릉=황진영 기자

[더팩트 | 포항·예천·안동·의성·울릉=황진영 기자] 경북 5개 시군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고 4명이 다쳤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분께 포항시 남구 송도동의 한 주택서 A씨(40대)가 약을 복용 중 목에 걸리는 사고가 났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오후 6시 27분께 예천군 예천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나 화물차를 몰던 B씨(60대)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다 앞서 오후 2시 45분께 안동시 임하면의 한 농로서 후진 중이던 차량이 논두렁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나 차량을 몰던 C씨(67)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보다 앞서 오전 9시 50분께 의성군 의성읍의 한 건설현장서 작업 중이던 중장비(굴삭기)가 전복되는 사고가 나 굴삭기를 몰던 D씨(70)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8시께 울릉군 울릉읍의 한 숙소 건물서 K씨(32)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소방헬기를 통해 타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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