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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68명이 발생하고 관련 사망자도 4명이 발생했다. 대구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대구 = 박성원 기자 |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68명이 발생하고 관련 사망자도 4명이 발생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68명이 늘어나 총2만208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44명으로 재택치료 685명과 입원예정 74명을 포함해 지역내외 병원에 516명, 생활치료센터에 36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으로 각각 10일과 15일 확진돼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 22일 2명이 사망했고, 8일과 15일 확진돼 영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 22일 2명이 사망했다.
이 날 추가된 확진자는 서구 목욕시설 3관련 7명, 북구 의료기관 4 관련 3명, 달서구 의료기관 3 관련 2명, 달서구 유치원 2 관련 4명, 타지역 관광모임 2관련 1명, 중구 목욕시설 4 관련 2명, 달서구 어린이집 2 관련 21명, 중구 의료기관 2 관련 2명, 동구 일가족 2 관련 1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80명과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가 44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된 집단감염사례는 2건으로 중구 의료기관 2의 경우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명이 추가 확진, 동구 일가족 2의 경우 15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7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대구시 23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95만8368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1.6%), 2차 접종 187만3902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8.0%), 3차 접종 53만9652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22.5%)이다.
또한, 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는 23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71건 증가되어 누적 1만9451건(접종 대비 신고율 0.44%)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