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문화 플랫폼 서비스 예시. / 청주시 제공

스마트문화체감형 플랫폼 구축 추진[더팩트 | 청주=김성서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뉴딜공모사업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문화체감형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문화체감형 플랫폼 구축 사업은 메타버스 기술인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사업 대상지인 수암골을 디지털 문화체험의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주민주도형 사업이라는 지역균형뉴딜공모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수암골주민협의체에서 주도적으로 콘텐츠 운영과 프로그램운영을 전담하고, 청주시는 시스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추억이 담긴 수암골에 메타버스 신기술을 결합해 스마트문화체감형 플랫폼이 시만의 새로운 혁신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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