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지역사회와 상생...저소득층에 연탄 8000장 기부
입력: 2021.12.22 11:52 / 수정: 2021.12.22 11:52
조승문 부사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임직원들이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킨텍스 제공
조승문 부사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임직원들이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킨텍스 제공

조승문 부사장 등 임직원 50여명 현장 봉사...ESG경영 실천 ‘꿈을 줍깅’ 등 다양한 활동 펼쳐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킨텍스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2일 킨텍스에 따르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연천연탄은행과 함께 ‘2021 사랑의 연탄나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연탄 8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부된 연탄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40여 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조승문 부사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배달 현장을 찾아 2000여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해외사업팀 박성익 대리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킨텍스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챌린지 ‘꿈을 줍깅’을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선물세트 ‘온(溫)마음 추석선물상자’ 제작 등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경력단절 여성을 응원하는 ‘와우페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조승문 부사장은 "코로나19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계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에게 올해 겨울은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킨텍스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솔선수범하여 타 기관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