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국민가수 김연자 초청 '힐링 송년음악회' 개최
입력: 2021.12.21 16:00 / 수정: 2021.12.21 16:00
광주시 북구가 청년창업자 판로 지원을 위해 전남대학교지역공헌센터와 함께 ‘오월첫동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사진은 광주 북구청사 전경./북구청 제공
광주시 북구가 청년창업자 판로 지원을 위해 전남대학교지역공헌센터와 함께 ‘오월첫동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사진은 광주 북구청사 전경./북구청 제공

28일 북구문화센터서 공연…21일 10시부터 티켓링크서 선착순 예매 가능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시 북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오는 28일 오후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힐링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윤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명진 전자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광주지역 가수 5팀과 초청 가수의 공연 등 총 80분 동안 진행된다.

출연 가수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인 재즈 장소영, 트로트 신승호, 팝페라 빅맨싱어즈, 락발라드 노라, 멀티뮤지션 한길로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날 초청 가수로는 지역 출신인 트로트 국민가수 김연자가 출연해 히트곡 ‘아모르파티’와 최근 광주정신을 담아 노래로 발표한 ‘무조건 광주로’를 비롯해 여러 인기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 북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는 21일 10시부터 티켓링크 예매사이트에서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음악회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백신접종 완료자 및 PCR 음성확인자만 입장 가능하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한 칸 띄우기 좌석제가 운영된다.

문인 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위안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따뜻하고 감동 넘치는 공연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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