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사무국 조직 개편...정책지원관 도입
입력: 2021.12.21 11:18 / 수정: 2021.12.21 11:36
천안시의회가 사무국에 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진은 천안시의회 전경. / 더팩트DB
천안시의회가 사무국에 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진은 천안시의회 전경. / 더팩트DB

기존 1국 3팀서 1국 5팀으로 확대 공무원 정원도 10명 증가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가 다음달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시행에 맞춰 사무국에 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천안시의회 제24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된데 따른 것으로지방의회 기능 강화를 위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이 핵심이다.

개정법이 시행에 따라 시의회 의장은 의회 소속 사무 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또,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으로 전체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도입할 수 있으며,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정책간담회 등의 의정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의회 사무 조직은 기존 1국 3팀에서 정책지원팀, 입법지원팀이 신설돼 1국 5팀으로 확대되고, 공무원 정원은 44명으로 10명 는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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