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천안병 청년·여성위원회 출범
  • 김경동 기자
  • 입력: 2021.12.21 11:01 / 수정: 2021.12.21 11:01
지난 20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천안병 청년·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 국민의힘 충남도당 천안병당협위원회 제공
지난 20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천안병 청년·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 국민의힘 충남도당 천안병당협위원회 제공

"청년과 여성이 함께 외치는 대한민국의 미래 만들 것"[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천안병 청년·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2030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

지난 20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청년이 국민의 울타리를 짓고, 여성이 국민의 울타리를 품다'를 주제로 내년 대선과 지선을 대비해 청년과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청년 및 여성 당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자유발언을 통한 희망 사항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20대 청년 당원은 "청년들이 정치에 무관심한 것이 아니라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며 "(현실적인) 당장의 문제 때문에 한눈팔 사이가 없을 정도로 청년들이 어렵다는 것을 인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수희 천안병 여성위원장은 "여성의 역할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며 "청년과 여성이 함께 외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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