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10시 27분께 달서구의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699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더팩트 | 대구=황진영 기자] 중부내륙고속도를 달리던 25톤 화물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7분께 달서구의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43명, 장비 15대를 투입해 10여 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차량 일부와 고속도로 방음벽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99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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