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환 프로젝트'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입력: 2021.12.20 11:54 / 수정: 2021.12.20 11:54
‘성환, 기쁨의 거리에 희망을 심다’ 프로젝트 사업이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전국 공모에 선정됐다. / 더팩트DB
‘성환, 기쁨의 거리에 희망을 심다’ 프로젝트 사업이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전국 공모에 선정됐다. / 더팩트DB

4억 들여 지역공동체 활동 거점시설 추진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는 ‘성환, 기쁨의 거리에 희망을 심다’ 프로젝트 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준비단계 사업으로, 시는 국비 2억원과 지방비 2억원 등 4억원을 투입해 2022년 예비사업을 진행한다.

‘성환, 기쁨의 거리에 희망을 심다’ 프로젝트 사업은 성환이화시장 상인회 건물 1층 주차장을 리모델링해 주민공동체 공간을 비롯해 공구대여소 등 지역공동체 활동 거점시설을 만든다.

또 디자인 아스팔트 포장 및 로고젝터 설치를 통해 ‘희망 골목’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역량 강화 교육 및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희망골목 팝업스토어, 마을지도 제작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예비사업을 통해 성환역-이화시장-성환터미널을 중심으로 교통과 상권을 융복합해 성환의 발전과 도시경쟁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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