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풀려…아침 최저 2도 및 낮기온 10도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영하권 추위를 보인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일대의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을 지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전국이 영하권 날씨를 보이 바람까지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더택트 DB. |
내일 날씨 풀려…아침 최저 2도 및 낮기온 10도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올 겨울 들어 부산에서 기온이 가장 낮게 떨어졌다.
부산기상청은 18일 오전 7시 기준 부산 아침최저 기온은 영하 6.5도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금정구 영하 7.7도, 부산진구 영하 7.2도, 북부산 영하 7도, 남구 영하 6.6도, 사상구 및 기장군 영하 6.5도, 영도구 영하 6.4도, 북구 영하 6.3도, 해운대구 영하 5.9도, 동래구 영하 5.8도 등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날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한파주의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 날씨는 조금 풀린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기온 10도로 전망된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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